성급한 일반화는 최대한 피하자 ㅇㅅㅇ

성급한 일반화. 다들 안좋은 거라고는 알고 있습니다. 그러나, 도저히 열받아서 지켜지지 않을 때에는 그냥 저질러 버리죠. ㅡㅅㅡ

저도 지금 그런 상황이라서요….

사본 -AS453B

지금 제가 겪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. ㅡㅅㅡ

한 명 땜에 진짜 제대로 빡돌아서 확 다 뒤엎어 버리고 싶습니다만… 제대로 된 여자 개발자들도 많이 봤었습니다. 남자들 이상으로 해내는 분도 봤습니다. 가뜩이나 인정받기 쉽지 않은 여자 개발자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쓰는 것도 있는데… 그 신경쓰는 거 이용해서 대충 씹어먹고 나몰라라 하는 것 땜에 제대로 뒤집히려 하는군요.

특히나 사회생활 초반에 이런 걸로 뭐 하나 둘 데인 사람들은 일반화 많이 시킵니다. 자기는 절대로 여자 개발자랑 못한다고 하시는 분 봤습니다. 무지 바쁜 플젝 중에 소개팅 나간다고 업무 빠진 경험부터 시작해서 별 소리 다 튀어나오더니…. 그대로 홧김에 술 붓더군요. 근데 이거 한두명의 예기가 아닙니다. 의외로 데인 사람 많고, 그것땜에 개발자 여자로 안뽑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 ㅡㅅㅡ

사실 이렇게 차별하는 거 문제 있는 행동 맞습니다. 근데….. 당장 제가 지금 비슷한 상황으로 열받다 보니 공감률 100%를 넘어섭니다. ㅡㅅㅡ

그래도 될 수 있으면 저 그림처럼 생각하고 싶습니다. 그 사람이 문제인 거지 그냥 몽땅그리 일반화 시키면 안됩니다.

초반엔 닥치고 따라하기 ㅇㅂㅇ

제목 표현이 좀 과격했네요. ㅇㅂㅇ

프로그래밍 배울 때 초반에 어떻게 했는지 다들 떠올리시나요? 아마 학교에서 과제 내주는대로 쭉 하다가 시험 닥치고 막 해보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었겠지만….ㅡㅅㅡ (평범한 학생들에게는 기대 안한지 오래됨)

진심으로 그냥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늘어납니다. 노가다를 따라갈 자 없다고들 하죠. ㅇㅅㅇ

그렇다면 처음 프로그래밍 배울 때 하기 좋은 노가다는 뭐가 있을까요? 바로 예제 따라하기겠죠. 그것도 제대로 도느 ㄴ상황을 설정해서 만든 예제들을 말이죠. 그래야 “전제가 잘못되어서 프로그램을 못짜고 마는 상황”을 피하면서 코딩 실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. 자신이 계획 한 전제 상황이 잘못되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그냥 무턱대고 막 짜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. (구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코딩 혹은 프로그래밍에 익숙해 지면서 생각하면 의외로 금방 이루어 집니다. 그래야지만 좀 더 체계가 잡힌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죠.)

제일 쉬운 방법으로는 초보자를 위한 시리즈가 있을 수 있겠군요. C++, JAVA, C#으로 아마 200제인가 있는 책 시리즈일 겁니다. 그거 아니더라도 그냥 무작정 예제 따라하며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. 요즘은 게임 만드는 것들이 그렇게 되어 있죠. (그래서 게임 공부하기 쉬워졌습니다. 진심으로…)

그리고 이게 어느 정도 넘어가기 시작하면… 더 이상 초급이 아니라는 걸 실감할 것이라 봅니다. ㅇㅅㅇ

특정 분량 이상으로 계속 코딩을 하면 이젠 코딩에 익숙해집니다. 그러다 보면 난생 처음 해보는 것이 아니라면 프로그래밍 스킬이 모자라서 못하는 부분이 아닌 것은 문제 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. 지금도 계속 말하는지 모르겠지만, 본인이 직접 짠 코드가 1만줄 이상 되면 그 이후부턴 보는 느낌이 달라진다고 하고, 10만줄 이상 되면 다른 어떤 언어를 만나도 무섭지 않다고들 하죠. 틀린 말 아닙니다. 오히려 아무것도 모를 땐 언어 하나만 가지고 쭉 파보고 공부하면서 언어를 사용한 구현 능력을 늘리는 게 중요하고, 그 이후에는 누현을 위한 추가 스킬을 익히는 것이니….

그래서 코딩을,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는 초반에는 그냥 닥치고 따라하기가 좋을 수 있습니다.

아, 그렇다고 해서 모르는 거 그냥 닥치고 따라하면서 넘어라는 건 아닙니다. ㅡㅂㅡ (이거 중요) 모르는 건 이해하면서 따라가 주세요. 그러기 위해 책을 보고 물어보고 하는 겁니다.